주인공
2025. 5. 26.
우리는 매일 어딘가에 존재한다.
집, 거리, 직장, 도시, 시골, 어떤 장소, 공간 등 많은 곳을 간다.
그런데 그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.
그러면 내가 존재하는 곳은 모두 참된 장소가 된다.
내가 주인이 아닐 때 그 장소는 나에게 참되지 않다.
내가 주인이면 내가 하는 모든 행위에 의미가 담긴다.
모든 사람이 나의 행동을 주의 깊게 바라볼 수 밖에 없다.
나 자신조차도 나의 행동에 참된 의미를 부여한다.
그러니 나 스스로 주인이 될 때 가치없는 행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.
<새벽에 읽는 고전의 힘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