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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상은 옳거나 나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며

옳으면서도 나쁘고, 나쁘면서도 옳은 것이 더 많다'라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.

 - 양귀자 작가의 소설 <모순> - 

 

세상의 일이란 모순으로 짜여 있으며,

그 모순을 이해할 때 비로소 삶의 본질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지요.

 

 

타인의 모순은 지켜보며 이해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.

섣불리 해결하려고 나서면 모순은 해결되지 않은 채

오히려 관계만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엄밀히 말해 타인의 모순은 그 사람이 해결해야 할 몫입니다.

 

이처럼 내가 지닌 모순과 타인의 모순을 이해하고,

여러 가지 모순들이 서로 충돌하고 화해하며 공존하는 과정을 통해

우리는 인생의 깊이를 더해 갈 수 있습니다.

결국 모순을 이해한다는 것은 옳고 그름의 잣대로 쉽게 재단할 수 없는

복잡한 인생을 이해하는 길이 됩니다.

 

 

모순을 인식할 때

우리는 삶의 다양한 면모를 넓고 깊게 바라보게 된다.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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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티😛에서 파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.(PW 3527)
기간 (17:30~19:0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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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❤️
    큰 대가 없는 자연스런 선택
    미션, 옳다고 생각되는 길
    무한도전, 오히려좋아
    바라는거 164%, 부정적 66%
    이렇게 성공 합니다ㅎㄴ